평범한 현대인 이섭은 어느 날 전생을 각성했다. 이카디아 대륙 역사상 가장 거룩한 신성력을 펼쳤던 교황 성 하이어스 1세가 그의 전생이었다.
소드마스터 가온은 어쩌다 손댄 온라인 게임에 파고들었다. 방구석 소드마스터의 갱생기.
영문도 모르고 반값에 산 게임 속에 빠져든 주인공. 신과 마법, 온갖 괴물과 악귀들이 넘쳐나는 새로운 세상. 그러나 원래 세상과 별 반 다르지 않은, 결국은 누구라도 자기 두 발로 서서 걸어 나가야 하는 땅. 발리안이라는 새 몸을 뒤집어 쓴 그는 수많은 괴물과 악마, 때로는 사람들을 죽이며 살아나간다.
무공이 실존하는 세상에 환생한 주인공. 바다 너머의 땅은 그가 알던 세상이 맞을까.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