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부강하게 만들고, 조선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떤 시련도 두렵지 않아. 나의 용기를 믿고 싸우겠어." 조선 왕조에 핀 불꽃같은 여장부 명성황후...일본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면서도 끝까지 도망가지 않고 맞섰던, 진정한 여왕. 그런 그녀의 용기와 강인함을 물려받은 딸이 있었다면...조선의 미래는 달라지지 않았을까...어머니인 명성황후를 닮아 어떤 두려움에도 도망치지 않고, 싸울 수 있는 용기와 강인함,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영월 공주. 그녀가 가진 용기와 정의의 리더쉽은 새로운 힘이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