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
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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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벗기다

이 작품은 <그를 벗기다>의 15세 개정판입니다.친구와 남편의 불륜 뒤엔 친구의 계략이 숨어 있었다. 그걸 알게 된 것은 친구의 애인 선우 덕분이었다.하지만 상처 받은 건 나일 뿐. 불륜 당사자들은 너무도 당당하고 뻔뻔했다.죽고 싶었다. 결혼 6개월 만에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다니...그러다 폭포에서 떨어지는데...여긴 완전 다른 세상이네? 이게 말로만 듣던 평행세계?이곳은 2년 전의 세상이었다. 난 결혼하지 않았고, 친구 향정이도 아직 선우에게 접근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 몹쓸 것들에게 깜빡 넘어가서 인생을 말아 먹을 뻔했어.” 한 번은 말아 먹었다. 그러나 두 번은 안 된다. 다시 돌아온 인생. 이런 건 정말 생애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일 거다. 그리고 여전히 직장 상사인 선우는 왜 갑자기 더 멋있어 보이는 걸까.

황후의 도발

* 이 작품은 <황후의 도발>의 15세 개정판입니다.킬러 윤슬은 자신을 키워준 상사에게 배신을 당해 죽음에 직면한다. 하지만 눈을 뜬 순간, 처음 보는 한 제국의 황후가 되어 있다.“사이코트리아 에르겐자. 에르겐자 제국 황제의 질녀이십니다.”더럽게 꼬인 인생, 다시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윤슬은 황제 제이드에게 죽임을 당하고자 다짜고짜 들이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