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
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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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개를 키우지

능력자 ‘허비서’ 앞에 막돼먹은 '혹' 하나가 던져졌다. "뭐 사심? 흑심? 입술도 못 생긴게." "아닌데. 내 입술이 디게 섹시한데." 제발 그 입 좀 닫으라고! 눈 깜짝할 사이 막돼먹은 '혹' 에게 제대로 빠져든다!

막내의 노예가 될 순 없어

찬란한 '20대'에 연애 한 번 못해 본 채 짝사랑에 가슴앓이 중이다. 짝사랑의 주인공은 바로 차씨네 사형제 중 둘째다! 차씨네 사형제 집에서 함께 살게 된 그녀! 그와 함께 먹고 자고 할 수 있을까? 심장이 쿵쾅대...미치겠다... 첫날, 이 집의 악마같은 막내놈에게 들켜버렸다. 비밀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쿵쾅대는 심장을 부여잡는다.

우린, 그런 사이

“좀 떨어져서 말하지? 나 귀 안 먹었는데.”말없이 자신을 바라보는 윤준의 눈빛이 평소와 너무 달라서 심장이 삐걱 소리를 냈다. “다시 말해줄게.”윤 준이 손을 움직였다. 나리의 얼굴을 덮고 있던 머리카락을 걷어냈다. “우린, 이런 사이야.”아니야, 우린 이런 사이 아니야. 아니잖아. 목구멍까지 올라온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내 입술에 지금 뭐가 닿은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