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돼냥이
꿈꾸는 돼냥이
평균평점
뮤지컬처럼

꽃다운 22살 여대생, 박지원. 그야말로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인생이었다. 행복해야 할 약혼식 날, 약혼자 태훈과 친구인 희주에게 배신을 당할 줄은 몰랐다. 그날, 펑펑 눈물을 쏟으며 그녀는 다짐했다. 앞으로 스스로의 삶을 살겠다고. 어느 누구에게도 휘둘리며 살지 않겠다고….  그리고 7년 후. 당당한 커리어우먼이 된 29살 지원에게 내려진 할아버지의 전언. 갑자기 결혼을 하라고? 그것도 7년 전 그 쓰레기와? NO!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넘어지고 주저앉더라도 스스로 선택한 길을 가겠어! 사랑도, 일도 제 손으로 만들고픈 당찬 여자, 지원. 그리고 그런 그녀의 곁에서 오랫도록 순정을 지켜온 한 남자, 성현.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가슴 저린 화려한 뮤지컬처럼- 행복을 찾아가는 그들의 로맨스.

다시 찾은 행복

“서영아! 눈 좀 떠봐. 응? 내가 잘못했어…….”행복만 가득할 줄 알았던 결혼생활.하지만 남편과의 관계도, 아이도 잃었다.모든 것을 뒤로 한 채 아무도 저를 알아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나 온 지도 벌써 5년.그래서일까, “서영아. 윤서영.”그가 저를 찾아올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저녁이나 먹지.”“밥 먹고 싶은 마음 없어요.”“우리가 밥 한 끼 못 먹을 사인가?”“얼굴 보며 밥 먹을 사이도 아니죠.”냉정하게 밀어내는데도 계속해서 찾아오는 그.서영의 일상이, 또다시 그로 채워진다.“서영아. 제발 나를 봐줘.”지난날의 후회, 쌓여가는 오해.그렇게 끊어졌던 두 사람의 인연.따스했던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현대물 #전문직 #오해 #재회물 #첫사랑 #선결혼후연애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질투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다정남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짝사랑남 #순정남 #까칠남 #카리스마남 #대형견남 #능력녀 #재벌녀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철벽녀 #외유내강 #달달물 #힐링물 #성장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