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아름다운 나의 별이여!> 주연 배역을 딱 한 번 맡은 이후, 일거리가 없이 지내고 있는 무명 배우, 폴. 그가 머무는 숙소에서 괴상한 얼굴과 몸을 가진 남자를 만나게 된다. 사실 그 남자는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숨어든 외계인이었고, 그에게는 자신의 몸과 얼굴을 마음대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다만 문제는, 어떤 외모가 '평범하면서 눈에 띄지 않는 것' 인지 모른다는 것. 결국 그 외계인 스파이는 폴에게 연극 배우로서의 재능을 살려, 자신을 도와달라고 제안하고, 폴은 아무 생각 없이 그의 지구 적응 과정을 돕기 시작한다. <추천평> "또다른 기이하면서도 우스운 SF 단편 소설이다. 허황된 꿈을 꾸지만, 실제로는 무대에 서지 못하는 배우와 형체를 바꿀 수 있는 외계인이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외계인은 지구를 정복하려 하는데, 그가 필요한 것은, 자신을 인간처럼 행동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줄 사람이다. 내가 가장 인상적으로 읽은 대목은, 외계인이 연극 배우들이 모이는 술집에서 친구들을 사귀게 되고, 그는 브룩스 브라더스의 양복을 벗고, 청바지와 가죽 자켓을 입는 대목이다. 그 대목에서 그를 가르친 연기 코치가 기함을 하면서 충격을 받는 것이, 내가 가장 좋았던 장면이다. 이 작가에 대한 나의 취향이 더욱 공고해지는 과정에 있다." - Perry Whitfore, Goodreads 독자 "상당히 괜찮은 소설이었고, 몇 군데는 별도로 기억해두고 싶기도 하다. 추천하는 작품이다. 나쁘지 않은 훌륭한 소설이며, 가볍게 읽기에 아주 좋다." - Susan, Goodreads 독자 "거장의 솜씨로 빚은, 우스운 SF 소설. 엄청난 소설이었고, 누구에게나 추천한다." - Sara G, Goodreads 독자 "외적인 매력과 천성보다는 지적인 동료 의식이 훨씬 만족감을 줄까? 종족을 넘어서는 관계라는 것이 가능할까? 나무를 가르치는 것이 더 어려울까, 아니면 젊은 아이를 가르치는 것이 더욱 어려울까? 이 작품 속에 그 대답이 있다. 황금기의 SF 단편 소설이다." - Vincent, Goodreads 독자
<차원 이동의 방법> 외부 사람들과 전문가들을 초대해서 지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부인. 그러나 휴일에도 자신의 집에서 편히 쉴 수 없는 남편은 엄청난 불평을 한다. 결국 그들의 갈등을 지켜보던, 물리학 및 형이상학 교수가 남편에게 제안을 하나 던진다.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알려줄 테니, 시험해 보라는 것이다. <추천평> "처음 들어본 작가였지만, 그의 유머 감각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매우 짧은 단편 소설이다." - N, Goodreads 독자 "다른 여자와 결혼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자신의 서재 안에 들어간다. 그리고 일어나는 일." - An DDD, Goodreads 독자 "아주 짧지만, 매우 익살스러운 단편 소설. 비열하면서 불평불만이 많은 남편이,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삶을 꿈꾼다. 그리고 다른 차원으로 들어가는 문을 실험하는 데 자원한다." - Perry, Goodreads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