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도 저승도 아닌 '메모리 하스피터 Memory Hospital'에서 만난 기묘한 인연!한강 유람선에서 누군가의 타깃이 된 차준우.죽음에 노출된 그를 돕다가 함께 물에 빠진 구해주.두 사람은 이승도 저승도 아닌 <메모리 하스피터 Memory Hospital>에 들어가게 된다.두 사람이 다시 이승으로 가기 위해서는 억울함 때문에 이승을 떠도는 영혼들이 무사히 저승으로 갈 수 있도록 이야기를 듣고 한을 풀어줘야 한다.“가는 곳마다 그곳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분들이 우리를 반겨 주시네요.”과거의 인물, 역사를 마주하며 전생의 인연을 알게 되는 네 남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