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해요 우리." "안돼." 이혼을 요구하는 여자, 그리고 이혼해줄 생각이 없는 남자. "명심해. 우리가 떨어져 산다 해도, 여전히 넌 내 여자야." 그는 대체 왜 껍데기인 나와 함께 살면서 이혼해주지 않는 걸까. 차가운 일도저 강지환, 그리고 그런 그와 덥석 계약 결혼을 해버린 윤예슬. 이혼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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