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영
주은영
평균평점
널 만난 이유

“이건 거래야. 아내가 필요한 사람에게 아내가 되어주고,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주므로 성립되는 계약이라고.”서로의 목적을 위해 결혼 계약을 맺은 지훈과 희영. 둘은 이혼을 약속한 가짜부부였고, 그녀는 그를 사랑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었다. 게다가 세진그룹 후계자라는 지훈의 위치는 희영을 점점 더 힘들게 만들었다. 결국 그를 사랑하게...

이혼합시다 (개정증보판)

강추!*본 도서는 종이책 「이혼합시다」의 개정판으로 번외편이 추가되었습니다.어떻게 해서든 이혼하려는 여자 이진주.여자가 그러든지 말든지 관심 없는 남자 김현수 .[세기의 결혼식! 고려호텔과 제일그룹의 만남]고려호텔의 유일한 상속녀인 이진주(24) 씨와 제일그룹의 후계자인 김현수(32) 전무의 결혼이 최종 발표.국내 10대 그룹의 하나인 고려호텔과 제일그룹이...

귀여운 그녀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저도 얼른 자라서 에쿠스가 되고 싶어요.♡키티를 가득 태운 빨간색 마티즈가 그의 호기심을 자극하다."내가 찾던 키티, 당신이군요."키티를 사랑하는 그녀에게 빠져 허우적대는 남자 주민성.그녀가 무얼 해도 귀엽고 사랑스럽다."어떻게 고객을 상대로 그런 불손한 생각을 할 수가 있어?"고객과의 만남....

어느 날(증보판)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종이책 출간본에 외전이 추가되었습니다.어느 날 황당한 일로 만나게 된 여자, 김현경. 다시는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도를 했건만,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당돌한 얼굴로 나타나다.어느 날 예기치 못한 일로 마주친 남자, 강준호. 다시 만나게 될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건만,어이없다는 듯 사색이 된 얼굴을 마주하게 되다. &ldq...

동창생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현호가 너 좋아했잖아.”Oh, My God!무려 19년이나 지난 지금, 정작 나는 모르는 과거의 스캔들을 듣게 되다니!“현호가 날 좋아했다고 누가 그래?”“뭘 누가 그래. 애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너만 몰랐지 다른 애들은 다 알고 있었다니까?”“...

오직 한 사람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짧은 만남. 그리고 3년이란 이별.3년이란 시간 동안 그의 곁에는 늘 그녀가 있었다.그녀다. 보고도 믿을 수가 없다.잘 지냈냐는 안부를 물어 볼 겨를도, 그동안의 사정을 물어 볼 겨를도 없다.다시는 바람처럼 사라지지 않도록, 다시는 도망가지 않도록 잡아야 한다.이번엔 절대 놓칠 수 없다.그가 돌아왔다.있을 수 없는 일이다.돌아서...

키핑(Keeping)

독점! 강추!꼬맹이.넌 항상 나에게 여자였어.뜻하지 않은 사고로 지현의 보호자로 나서게 된 태민.그녀는 가장 친한 친구의 동생이자 오랜 짝사랑이었다.팔을 다쳐 생활이 어려운 지현을 어쩔 수 없이 집에 데려왔지만그녀는 자신을 밀어내기만 하는데…….“내가 그렇게 싫어?”그의 진지함에 지현은 저도 모르게 설레설레 고...

기다리면 내 남자

왜 그렇게 날 싫어해요?첫 만남부터 꼬여버린 오빠 태민의 친구, 수현.사사건건 마찰이 있지만 어쩐지 태희는 그에게 끌린다.하지만 태민의 군입대 후 연락이 끊겨 버리고모델 겸 방송인으로 성공한 후 재회하게 되는데…….다시 만난 그와 가까워질 수 있을까?이제라도 나, 다가가도 될까?...

아마빌레

사춘기 시절부터 품었던 로망의 남자를 만났다! 그를 본 순간, 가슴 설레었던 그날이 떠올랐다.그런데 애 아빠다?하늘도 무심하시지.뒤늦게 시작한 짝사랑에 빨간불이 켜졌다.연애는 관심도 없는데, 마음을 흔드는 여자가 생겼다. 난처하고 미안한 상황 속에서도 자꾸만 시선이 가던 그녀.하늘의 짓궂은 장난인가.밀어내고 싶은데, 멀어지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그...

눈 감으면, 살랑

가을이 되면 문득 떠오르는 이가 있다.― 안녕하세요? 저…… 이다경이라고 합니다.조용하면서도 묘하게 경계심이 느껴지는 말투가 어쩐지 진희와 닮았다.‘잘 지내고 있나?’여름방학이 끝남과 동시에 사라져 버렸던 친구, 이진희.“너 그때 진희 좋아했지?진희 아플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한 사람이 정민이 너였잖...

개정판 | 이혼합시다

〈강추!〉[종이책2쇄증판]어떻게 해서든 이혼하려는 여자 이진주 여자가 그러든지 말든지 관심 없는 남자 김현수 [세기의 결혼식! 고려호텔과 제일그룹의 만남] 고려호텔의 유일한 상속녀인 이진주(24) 씨와 제일그룹의 후계자인 김현수(32) 전무의 결혼이 최종 발표. 국내 10대 그룹의 하나인 고려호텔과 제일그룹이 혼인으로 결속력을 다지는데…&hel...

개정판 | 오직 한 사람

〈강추!〉짧은 만남. 그리고 3년이란 이별.3년이란 시간 동안 그의 곁에는 늘 그녀가 있었다.그녀다. 보고도 믿을 수가 없다.잘 지냈냐는 안부를 물어 볼 겨를도, 그동안의 사정을 물어 볼 겨를도 없다.다시는 바람처럼 사라지지 않도록, 다시는 도망가지 않도록 잡아야 한다.이번엔 절대 놓칠 수 없다.그가 돌아왔다.있을 수 없는 일이다.돌아서야 한다. 또다시 같...

개정판 | 귀여운 그녀

〈강추!〉하여튼 참 유아틱한 차주구나, 하고 지나치던 나를 경악시킨 건 차량의 앞면이었다.운전석부터 조수석으로 이어지는 좁은 앞 공간에 가지각색의 작은 키티 인형이 쪼로록 줄지어 올려져 있었다.정말 ‘허걱’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지경이었다.저 차의 주인은 누굴까?그렇게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던 빨간색 마티즈는 어느덧 안 보이면 궁금한 존...

보스 경계령

미래백화점 매장 경력 5년 차, 최미혜.갑작스러운 발령, 무려 신임 점장의 비서란다. 훈훈한 외모와 남부럽지 않은 기럭지, 거기다 회장님 아들이라니. 그러면 뭐하나, 나하고는 아무 상관없는데. 어서 이 버겁고 무거운 자리에서 도망가고 싶을 뿐!하지만 사내에선 점장과 연인 사이라는 오해가 점점 쌓여가고, 매장으로 돌아갈 날까지 버티자 했건만, 사사건건 저를 놀리고 구박하기 바쁜 점장 덕에 오기와 패기만 늘어간다.이 남자, 나 놀리는 재미에 비서로 두는 거 아냐?미래백화점 본점장, 서의준.동그란 눈의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저도 몰랐던 장난기가 올라오고야 만다. 속마음이 얼굴에 드러나는 것도 얼마나 재미있는지 당황해하고 곤란해하는 모습이 귀여워 그녀의 오해를 바로잡을 생각도 못 하겠다.이 여자, 왜 이렇게 자꾸 놀리고 싶어지는 거야?“얼른 여자친구 아니라고 해주세요. 저도 이제는 멋있는 남자 만나서 연애할래요.”“다른 남자 만나서 연애하는 거 싫은데……. 아직 나한테 화 안 풀린 건 알지만, 그래도 내 여자친구 하면 좋겠어.”“왜 그래야 하는데요?”“내가 좋아하니까.”

내 남자로 키핑

* 본 도서는 남매의 사랑 이야기 <키핑>과 <기다리면 내 남자>의 시리즈 합본입니다.그때는 아니고 지금은 된다!숨겨야만 했던 마음.인정받을 수 없었던 사랑.하지만 먼 길을 돌아온 그들 앞에 또 다시 기회가 왔다.풋풋하고 순수한 첫사랑 쟁취기.「내 남자로 키핑」#일러스트 : 리마<키핑>꼬맹이. 넌 항상 나에게 여자였어.뜻하지 않은 사고로 지현의 보호자로 나서게 된 태민.그녀는 가장 친한 친구의 동생이자 오랜 짝사랑이었다.팔을 다쳐 생활이 어려운 지현을 어쩔 수 없이 집에 데려왔지만그녀는 자신을 밀어내기만 하는데…….다시 만난 그녀에게 내 마음을 고백해도 될까.이제라도 나, 다가가도 될까?<기다리면 내 남자>왜 그렇게 날 싫어해요?첫 만남부터 꼬여버린 오빠 태민의 친구, 수현.사사건건 마찰이 있지만 어쩐지 태희는 그에게 끌린다.하지만 태민의 군입대 후 연락이 끊겨 버리고모델 겸 방송인으로 성공한 후 재회하게 되는데…….다시 만난 그와 가까워질 수 있을까?이제라도 나, 다가가도 될까?

두 번의 첫사랑

“다시 안 오니까 기다리지 마.”이른 봄비가 내리던 날, 첫사랑이 떠났다.붙잡고 싶었던 첫사랑이 떠난 자리에 남은 건그리움과 후회뿐이었다.“좋아해요. 계속 만나고 싶을 만큼.”따스한 봄바람과 함께그녀에게 찾아온 또 다른 사랑.끝나지 않을 것 같던 겨울이 가고 꽃향기가 불어온다.

한여름날의 꿈

본문 중에서 “꽁초 주우셔야 하지 않아요?”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간다는 것이 이런 느낌일까?  언젠가 학교에서 인기 많기로 유명한 한 여학생의 목소리를 빗대어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간다.’라고 표현하는 것을 들었었다. 예전엔 그다지 궁금하지 않았는데 그 옥구슬이 어떻게 굴러 가면 그렇게 말하는 걸까 하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검색을 해 본 적이 있었다. 오래전, 귀한 물건이었던 은과 옥의 추상적 의미일 뿐 실제로는 그저 구슬 굴러가는 소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에 얼마나 실망을 했는..

그때 그 시절(‘동창생’ 외전)

‘동창생’의 현호와 수정, 그들의 학창시절은 어땠을까요? ‘그때 그 시절’에서 풋풋한 기억을 함께해요! 단짝친구의 결혼식. 친숙한 얼굴들 사이의 모르는 얼굴의 등장! 수정의 당황도 잠시, 그는 반가운 표정을 짓는다.  “기억 안 날 수도 있지 뭐. 대신 내가 기억하잖아.”  19년 만의 재회, 친구에서 남자로. 나밖에 모르는 나의 기억을 공유하는 그 남자, 현호.  그가 제안한다. 이제 우리, 연애하자고.  * 본 작품은 주은영 작가의 ‘동창생’ 외전입니다. ▶ 작가 소개 주은영 개인블로그 : blog.naver.com/jjoo_ey  카페 '偏愛' : cafe.naver.com/oneromance  그린나래 : www.greenarae.com  『잔인한 선택』, 『 이혼합시다』, 『귀여운 그녀』, 『오직 한 사람』을 펴냈으며,  현재 여섯 번째 이야기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