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웨이라인[단행본]

하프웨이라인 완결

살아는 있었네. 무정한 서은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Number 10. YOON
우리는 늘 함께였다. 기억하고, 또 기억하지 못하는 순간까지 서로의 곁에는 서로가 있었다.
띠링. 강윤의 시작은 늘 짧은 알림음이다.
[오늘 날씨 맑음. 경기 잘해. -은수-]
한쪽으로 치우쳐 일방적으로 이뤄지는 대화.
보내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딱히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는 모양으로 이어지는, 가까이에서 보면 그게 강윤과 서은수의 관계였다.
‘서은수가 보는 경기는 꼭 지더라.’
서은수는 강윤의 경기를 보지 않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그날, 단 하루만 빼고.
충실하게 지켜 온 규칙은 공모전에 당선된 그날, 간절히 바란 네 승리 앞에 무너졌다.
그리고, 이제 거리를 바짝 좁힌 네가 다가오기 시작한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