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했다

아내가 결혼했다

“남편과 이혼할 거면 조용히 끝냈으면 좋겠군. 기분이 어떻든 간에 우리 약혼은 건들지 말았으면 하는데.”
“제가 왜 그래 줘야 하죠? 당신의 약혼녀가 내 남편과 뜨겁게 한 침대에서 뒹굴었는데.”
당신이 내 기분을 알기나 해?
하린은 하준의 말에 어깨를 달싹이며 소리쳤다.
어느 누가 이 일을 조용히 용서할 수 있지?
외도한 남편을 조용히 보내 줘야 한다고? 그게 정말 가당키나 한 말인가?
하린의 작은 손이 동그랗게 말렸다. 주먹을 꽉 쥔 그녀의 손바닥에 날카로운 손톱이 파고들었다.
남편과 이혼을 결심을 한 뒤,
하린은 채원의 약혼남 하준에게 위험한 제안을 한다.
그녀의 제안에 하준은 먹잇감을 발견한 듯, 눈을 가늘게 뜨고 피식 웃는다.
이제야, 드디어 대화를 해 볼만 하군. 
“탐내지만 말고, 나와 거래합시다.”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의 남편을 빼앗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