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태희에게 배신당한 은솔은 겉으로는 완벽한 커리어우먼에 당당 솔직한 여자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상처투성이의 장미에 불가했다.가시를 잔뜩 세우고 누구에게도 다시 꺾이지 않겠노라고 벼르는 그녀에게 새로운 연구원인 휘영은 난감한 존재였다.대학 때부터 자신을 짝사랑했다며 감정을 드러낸 채 다가오는 후배이자 연하인 휘영은 가시 돋친 말과 행동으로 아무리 생채기를 내도 그녀를 품고 놓아주지 않는다.다시 그녀가 용기내 사랑을 시작해도 될까?<[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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