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번에도 널 사랑할 수밖에 없어.”
모든 생에서 오직 한 여자만을 사랑한 남자 차도현. 아홉 번째 생을 마감하며 다시는 그녀를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결국 열 번째 생에서도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한편, 그의 지독하게 오랜 짝사랑 상대인 이유봄은 갑작스러운 그의 고백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대표님! 제가 원하는 건 사랑이 아니라, 정년 보장과 연봉 협상이에요!” 열 번의 생을 돌아 만난 두 사람의 달콤하고 아찔한 로맨스! 그는 과연 마지막 생에서 그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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