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자라 세상 물정은커녕 사회생활도 전무한 샌님,그 정체는 사실 성인 그룹의 후계자, 윤수.그의 관심은 오로지 학문이라 기업의 경영 따위는 관심도 없는데, 그의 부모님은 가업을 잇기를 원해 곤란하기 짝이 없고,그런 부모님을 설득시킬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어, 오로지 회사 생활을 엉망으로 한다면 포기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로 위장 인턴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대한민국의 평범한 흙수저, 채하.그녀는 보잘 것 없는 뒷배로 남들보다 두 배, 세 배 열심히 노력해서 대기업인 성인의 대리까지 올라왔다.남들이 보면 억척스럽고, 꼰대같기도 하지만, 사실 속은 여린 그녀.그런 꼰대 같은 채하와 샌님 같은 윤수가 사수관계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극과 극인 그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끌리게 되는,알콩달콩한 오피스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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