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아버지의 야욕으로 사랑을 포기한 재벌 3세 윤유건예술가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한 캘리그라피스트 홍이수두 사람은 대통령 후보 1순위이자, 유건의 부친의 계획 하에 계약 결혼을 감행한다.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먹이 화선지에 스며들 듯 서로에게 스며들은 두 사람에게 생각지도 못한 스캔들이 벌어지는데…*“끝까지… 같이 마실래요?”그의 제안이 달콤했다. 언젠가 그날로 돌아간 듯, 가슴이 두근거렸다.“한 잔이라도 면허 걸려요. 집에 안 가려고요?”“홍 사장 집 구경은 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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