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원 전환에 성공하고 기분이 날아갈 듯 가벼웠던 아라는본사 첫 출근 날, 과거에 미치도록 사랑했던 남자 도훈과 맞닥뜨린다.“만져 주세요.”그날, 도훈은 순식간에 아라를 제 품 안으로 끌어들였고,절정에 다다랐을 때 아라의 얼굴엔 행복의 눈물로 얼룩져 있었다.“너도 즐겼잖아. 그럼 된 거 아닌가?”그러나 잔인한 말을 내뱉으며 모질게 뒤돌아선 도훈을 향해아라는 다시는 그와 엮이지 않겠다며 다짐한다.그렇게 7년 후, 도훈과 재회한 아라는 행복할 것만 같았던 일상에 금이 가고,설상가상 아이의 존재까지 들켜 버리고 마는데…….“그 아이, 내 아이잖아.”“제 아이예요.”“억지 부리지 마.”“……이제 와서 뭘 어쩌자는 거예요?”과거의 아픔을 반복하고 싶지 않지만 계속해서 흔들리는 아라와기회를 바라며 끊임없이 직진하는 도훈의 본격 사내 집착 로맨스.#현대물 #속도위반 #시월드 #재회물 #첫사랑 #사내연애 #운명적사랑 #츤데레남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후회남 #순정녀 #평범녀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