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워지지 않은 욕구에 몸이 바싹 달아올랐다.물론 그 빌어먹을 이강 때문에! 그런대로 큰 불만 없이 순탄하게 흘러간다고 생각했다.하루아침에 나타난 강적으로 인해 그녀의 평온한 인생에 뜻밖의 스크래치가 나기 전까지. 가능한 그 막강한 존재를 피해 오랜 시간 습관처럼 달려왔건만…….맙소사, 이게 말이 돼?어떻게 내가 그 천하의 이강과…… 하룻밤을. 과연 그에게서 벗어나는 게 가능할까.아니, 이대로 미쳐가다간 그의 앞에 무릎 꿇고 제발 안아달라고 애원하는 것도 시간문제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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