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검거율 1위, 천도끼라는 별명을 가진 천지훈 형사.차가운 눈매와 섹시한 피지컬의 소유자.지훈은 놀 만큼 놀아봤고, 여자를 만날 만큼 만나봤다. 오는 여자 막기까지 하는 직설적으로 여자를 까는 남자가 꼬맹이 앞에서 속수무책이다.아파트 같은 라인 이웃집 꼬맹이, 엘리베이터에서 계속 말을 걸 때는 귀찮기만 했는데…….형사 생활하면서 바빠서 여자가 생기지 않을 줄 알았다. “아저씨, 범죄자에게요? 으, 얼굴 상처 봐. 잘난 얼굴 다 흉 졌네……. 나 예쁘죠? 나 만나볼래요?”내 세상엔 꼬맹이 꽃이 피었다. ‘꼬맹아, 격하게 사랑해줄 테다.’짐승처럼 격한 천지훈이 아니라 짐승처럼 울부짖는 신미나였네.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강력계에서 천사로 불리는 천지훈 형사와아름다운 외모로 취하게 만드는 발랄한 꼬맹이 신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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