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반짝이는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은 무엇일까?성숙함을 꿈꾸지만 날마다 미성숙한 스물아홉 살 비연.적당한 조건을 찾아 들어간 회사는 적응하기 힘든 분위기를 풍기고비연을 배척하려는 듯 강라빈 실장은 제주도 출장을 가라는 지시를 내린다.그렇게 도착한 제주도의 웨딩샵.그곳을 오가는 예비부부들의 모습에서 뭉클함을 느끼게 된 비연.비연은 점차 사랑이라는 감정에 관심을 갖게 되고, 어느덧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찬 라빈을 향한 사랑을 발견하는데….<[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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