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이…… 사당에 없다.”본디 신선이었던 흰 구미호의 시조가 자신의 영묘한 힘을 불어넣었다는 보물.그 보물이 사라진 지도 벌써 오십 년째였다.모두에게 보물을 선보여야 하는 시조 탄신일이 다가오자 왕실에서는 해결책을 고민하는데,“제게 20일만 주십시오. 천양에 가서 보물을 찾아보겠습니다.”그때 흰 구미호 종족의 공주, 채민이 보물을 찾기 위해 숲을 떠난다.인간들의 세상인 천양을 향해.일행들과 함께 숲을 떠나온 채민의 목표는 오직 하나, 보물을 찾는 것.그러나 보물에 대한 소식을 수소문하는 도중, 한 남자를 만난다.“낭자와 함께 보니 달이 더 환한 것 같습니다.”인간과 구미호는 이어져서는 안 되는 운명.준현은 아무것도 모른 채 계속해서 채민에게 다가가는데…….#판타지물 #동양풍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첫사랑 #운명적사랑 #능력남 #조신남 #직진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직진녀 #다정녀 #애교녀 #순정녀 #순진녀 #동정녀 #외유내강 #우월녀 #달달물 #성장물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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