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을 동경하던 어린 소녀가 너무 일찍이 세상의 쓴 맛을 알아버렸고 동화란 꾸며낸 행복이라며 비웃는다.
어느 날 다급히 쫓기고 있던 그녀의 귓가로 낯선 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다급히 목소리를 쫓아 도착한 그곳에는 신비로움이 가득한 네버랜드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안녕 나는 피터팬이야. 네버랜드에 다시 온 걸 환영해.'
추억 속에 갇혀 영원한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피터팬'과
'너도 나도.. 세상에 영원한 아이는 없어.'
현실주의자 '한 아이'의 어른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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