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을 통해 새길건설 차기 오너를 꿈꾸는 백윤호가천하무적 가람골 조합장 딸 반가희를 만났다"우리 힘을 합쳐 어머님을 속여봅시다."고집불통 조합장을 설득하기 위해 두 사람은 어디까지 거짓말을 할 수 있을까?아파트든 상가든 세웠다 하면 초 대박!강남 마지막 미개발지 가람골을 두고 벌어지는 좌충우돌 유쾌발랄 로맨스 소설- 작품 중 -재개발의 답은 결국 반가희였다.“엄마가 왜 재개발을 거부하는진 몰라요.어쨌든 제가 집이랑 조합장 자리 물려받아서 도장만 찍으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가희의 말에 윤호의 눈이 마치 산삼이라도 발견한 사람 마냥 커졌다.여태껏 새길건설은 정답이 없는 보기들을 갖고 헤매고 있던 셈이었다.윤호는 가희의 손을 덥석 잡아들었다.“가희씨, 그 결혼 나랑 합시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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