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똑 같은 나날을 보내던 수연은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의 꿈인 영사 기사가 되기 위한 길에 나선다. 그러나 영사 기사가 되는 것이 만만한 것은 아닌 현실에 좌절하던 중, 길에서 우연히 오빠의 여자친구인 은지를 만난다. 그러나 은지 곁에 있는 남자가 대화에 끼어들고, 누구냐는 수연의 물음에 은지는 그가 남자친구라는 어처구니 없는 대답을 내놓는다.
오빠의 여자친구와 우연히 마주쳤다. 그런데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다. 오랜 세월을 사귀어온 그들 사이에 일어난 일을 쫓아가는 당찬 여동생의 사랑 보고서.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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