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을 품은 아름다운 고을 진주에 싱그러운 봄 햇살이 내리는 어느 날.덕망 높은 만석꾼 집으로 한 사내가 조심스레 들어왔다.“이 댁 하인이 되고 싶습니다.”짐이라고는 어깨에 멘 바랑 하나가 전부인 남자, 민서준.발칙하게 잘생긴 그는 이 집의 아가씨인 혜진에게 반해버리는데…….“소인은 아가씨가 원하는 건 뭐든 할 것입니다.”“너의 그 약속 믿으마.”“그러니 제발…… 안게 해주십시오.”#동양풍 #소유욕/독점욕/질투 #동거 #첫사랑 #갑을관계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조신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직진녀 #다정녀 #유혹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달달물[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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