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2017년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블(Evil)>의 제목을 <악마의 심장을 쏘다>로 변경하여 재출간한 외전증보판입니다. 미공개 외전이 추가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조폭 두목인 새아버지가 일선에서 물러난 후사업을 맡아 하던 재련은 조카 생일 파티에서술에 취해 알지도 못하는 놈과 뒹군 것도 모자라선물인 붕붕카를 뺏어 타다 바다에 추락하고 만다.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것은 좋지만,33년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 탓일까.사고 이후 평소의 자신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착한 일 강박증에 시달린다.그러던 중 14년 전 옆집에 살았던 아이,지금은 유명 배우가 된 최천과 우연히 재회하고그가 자신을 구해 준 은인임을 알게 되어목숨값을 갚고자 하는데…….“저 돈 필요 없어요.”“그럼 뭐가 필요해?”“목숨은 목숨으로 갚으셔야죠.”“네 목숨을 구하라고?”“싫으면 대 주든가…….”이놈과 엮이는 게 꺼려지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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