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그룹 부사장의 전임 비서인 자영은 빠뜨린 서류를 전달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욕실에서 나오는 그와 맞닥뜨린 그녀는 커튼 뒤에 숨어 은밀하게 훔쳐보게 되는데…….“종일 나를 피했던 게 뭐 때문인지 알 것 같네.”“흐읏, 부사장님. 제발…….”숨결이 바로 귓가에서 느껴졌다. 성준은 그녀의 귀에 입술을 붙이고 속삭였다.“피하려고 하지 마. 도 비서는 결국 내 손바닥 안이니까.”그와 그녀의 음험한 상상은 현실이 되었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