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한번 하자!”이게 무슨... 한여름에 잘 돌던 선풍기 고장나는 소리인지...자신이 지금 준우의 말을 제대로 들었는지, 하현은 눈만 깜빡깜빡 거리며 그를 보기만 했다.“팀장님 그...거 크기가... 좀 아니더라구요. 제가 다른 건 몰라도 거시기 크기는 좀 따지거든요! 좀 키워서 오시면 생각해볼게요!”[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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