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소녀는 무럭무럭 자라 어엿한 숙녀가 되었다. 세상 모든 남자들이 탐내할 달콤함을 뽐냈지만 함부로 탐해선 안 되는 에덴의 사과이며 소년의 낙인이었다. 소녀는 숙녀가 되었고 소년도 신사가 될 만큼 오랜 시간이 지났다. 오랫동안 그의 마음속에 새겨져 지워지지 않던 지독한 낙인은 상처로 얼룩져 있었다.신사가 된 소년은 숙녀가 된 소녀에게 새로운 낙인을 찍어주고 싶었다. 눈물과 상처로 처참하게 젖어버린 낙인을, 다른 의미로 젖게 하고 싶은 그의 욕망이 꽈리를 틀기 시작했다. [본 도서는 15세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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