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부른 고백으로 짝사랑 상대이자 친한 남사친을 동시에 잃고연애 세포가 사라져 버린 혜민.이대로 솔로여도 괜찮겠다는 확신이 생길 즈음,그녀의 가슴을 다시 설레게 하는 남자가 생기는데그는 하필 이웃사촌이자 남동생의 절친한 친구인 주환!?“누나가 보기에는 제가 어떤데요?”“어?”“……괜찮은 남자예요?”그녀에게 주환은 그저 동생 같은 존재였다.그런데 어째서…….“여기 기대요, 누나.”그의 말 한마디에 이렇게나 흔들리는 걸까.혼란스러운 혜민 앞에 설상가상으로과거 짝사랑 상대인 대한이 나타나는데.“오랜만이네.”“……네가 어떻게 여기에 있어?”과연 혜민의 마음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시나브로 다가가는 두 사람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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