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한번씩은 물어본다..양쪽눈 색깔이 다르니..세상을 보는 눈도 다르냐고..남들처럼..하늘이 파랗게 보이냐고...혹시..보라색 붉은색으로 보이지 않냐고...
윤서는..가끔..한쪽 눈씩 가리고..하늘을 보는 습관이 생겨버렸다..하지만,,윤서의 눈에도 하늘은..파랗다..구름은 하얗고..밤은 어두웠다..
윤서는..똑같은 질문의 대답에..항상 같은 대답과 같은 질문을 했다.
"..까만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면..하늘이 까맣게 보여?.."
붉은색과 보라색을 가진 슬픈 오드아이 주인공 서문 윤서와 처음부터 예쁘다고 말해주는 평범한 그녀 정윤슬!!
두사람의 만남은 신이 선물해준 가장 아름다운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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