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는...처음 만난날..스타킹에..구멍났다고 말하던 남자..한정휘와..결혼했다.
때로는 어린애처럼..굴기도 하고..때로는..정말 나를 보호해주는 멋진 남자로 나타나기도 하는..잘생기고..나만 사랑해주는 남자..한정휘와 결혼했다.
정휘는...처음 만난날...어떻게든..말을 붙여야 했다..무슨일이 있어도..저 여자..백희주에게 내가 있다는걸 알려야했다.
마냥..철없는 막내처럼 군다..내 속을..수십번도 더 뒤집은..나한테는..말썽꾸러기..여자..백희주다..
하지만..지금..그 여자와 결혼했다..내 속을 뒤집고..나를 힘들게해도..내 옆에 있어줄..유일한 내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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