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물,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집착남, 상처남, 다정남, 몰락여주, 상처녀, 삽질물, 재회물, 남장물“죽여 버리고 싶었어.”그토록 그리워했던 카른과의 5년만의 재회. 5년 동안 변해 버린 외모와 남장까지 한 하스터는 자신의 존재를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과 한편으로는 카른이 자신을 알아봐 주기를 바라는 기대를 안고 카른 앞에 섰다. 그런데…… 그의 첫마디는 죽여 버리고 싶었다는 것.알아봐 준 것까지는 고마운데……, 이런 재회를 꿈꾼 건 아니었어!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