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품은 <결혼하기 싫은 여자들>의 15금 개정판입니다. 스물아홉 동갑내기 친구 이조, 다빈, 현주의 사랑과 결혼에 관한 달콤쌉싸름한 이야기.라디오 작가 이조는 6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 우진과의 진전 없는 관계가 밋밋하고 따분해서 견딜 수가 없다. 분명 사랑하는 건 맞는데 뭔가 딱 이거다 싶은 것이 없다. 언젠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이 사람과 결혼할 거라는 건 확실한데 확신은 없다. 그러다 의사가 된 첫사랑 연하남 우진과 재회하게 된다.한의사 다빈은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로열패밀리 도영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 두 사람 다 뜨거운 사랑이라든가 열정이라든가 하는 건 상관없다는 듯 그저 결혼을 하나의 의식, 통과의례 정도로만 생각을 하고 있다.뮤지컬 배우 현주는 남자친구 민우와 평범한 연애를 하던 중 임신하게 된다. 수년 만에 주연 자리를 꿰차게 된 현주는 아이와 일 두 가지 갈림길에서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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