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갈 건데, 같이 갈래?”시작은 가벼운 한 마디 제안이었다. 그런데…… 한국대 최고의 꽃미남 민지태와 단둘이 무인도에 남게 되다니!‘지태 오빠랑 둘이서 지내야 하는 거야? 이대로 사람들이 우릴 찾지 못하면?’뜻밖의 시련도 잠시.어느새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편하게 느끼게 된다.“도하 너 묘한 매력이 있구나?”“나한테 작업 건 거예요?”“말했잖아, 난 작업 같은 거 안 건다고.”“그런데 나한테 왜 귀엽다느니, 예쁘다느니, 이상한 말해요?”“그렇게 당황하지 마. 네가 그러면…… 진심으로 작업 걸고 싶어지잖아.”그렇게 도하와 지태는 심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서서히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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