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공개]옆 부서의 까칠한 팀장, 강욱.함께 팀이 되어 프로젝트를 마친 날,그가 이수에게 훅 들어왔다.“해도 되나?” “너무 무례한 것 아닌가요?”화를 내려던 이수는 강욱의 눈빛을 보는 순간 꼼짝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시린데…….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며 눈을 질끈 감아버린 그녀.그리고 허락의 신호로 받아들인 강욱.그는 그녀를 맹수처럼 덮쳐온다.그날 이후 강욱을 마주칠 때마다 그녀의 가슴은 걷잡을 수 없이 뛰어댄다.“당신도 나한테 반응하고 있잖아.”“막무가내로 달려든 건 팀장님이었다고요!”“나를 받아들인 건 당신이었어.”강욱에게 휘둘리기 싫어 일부러 더 냉정하게 대해보지만,그런 이수에게 강욱은 자신을 거침없이 내보이며 다가온다.“나 지금 데이트 신청하는 거야.”“…….”“이수야.”“…네?”“너 여전히 예뻐.”누구보다 다정한 목소리가 그녀의 귓가에 오래도록 맴도는데.과연 이수는 나쁜 남자 강욱에게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