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천하를 호령하는 대장군이 되겠다며 산골 마을을 뛰쳐나온 로안. 하지만 20년이 흐른 후 그의 손에 쥐여진 건 돈 몇 푼과 제1군단 소속 창병이라는 말단 직 뿐. 결국 전쟁터의 싸늘한 시체가 되고 마는데. 어쩐 일인지 과거로 되돌아왔다. “좋아. 이번에는 대장군이 아니라 군주가 되는 거다.” 지난 삶의 목표는 대장군이었다. 실제로는 말단 창병이 되었다. 이번 삶의 목표는 군주다. “그렇다면 적어도 장군 정도는 되지 않겠어?” 20년 동안의 일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는 로안. 군주가 되기 위한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된다.
《경매왕 이수백》, 《전장에 살다》에 이은 새 도전!리얼리티로 승부하는 게임 판타지 《마탄의 사수》!"하 중사, 이 미친놈아. 또 만발인 거 알아?"이제 말뚝 박을 일만 남은 명사수 부사관 하이하.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을 못 쓰게 되어 사회로 내쳐졌다.그리고 혁명적인 VR게임[미들 어스]가 그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한다.즉, [미들 어스]에서 획득한 돈은 곧 현실의 돈!하지만 모처럼의 기회도 가장 성능이 낮은 캐릭터를 고르는 바람에 망했다!"난 다르다. 이것이 내 마지막이야!"흑색화약, 쇠구슬, 꽂을대… 진짜 '머스킷티어'가 무엇인지 보여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