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 4점 이상

0 0 1101 nightsky6

필력과 개연성, 설정이 탄탄하면 소장.

장르소설 특징상 약간의 감정 과잉은 피할 수 없으니 눈쌀을 찌푸릴 정도의 중2병만 아니라면 읽어보는편.

과한 대리만족과 사이다는 꺼려지지만 필력과 개연성을 통해 주인공에 몰입하게 된다면 충분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가끔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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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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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마행처우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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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한량의 삶을 살던 비관은 중병에 걸려 혼수상태에 빠지고 21세기의 공인중개사 김상준의 삶을 꿈으로 체험하게 된다. 가까스로 눈을 뜨고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는 현대 체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 비관. 뛰어난 무예도 천재적인 지략도 없지만, 멸망이 예견된 촉을 살리기 위해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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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의 어린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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