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듯 많지 않은 듯,
요리물들을 모아 모아 봅니다.
요리사가 되겠다는 꿈 하나만으로 여러 식당을 전전한 끝에 도착한 곳은 대학병원의 주방이었다.고된 일이었지만 보람을 느끼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는데.어느 날, 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나는 너의 주신, 케레스이니라."자신을 그리스 신화의 여신이라 소개하는 목소리.그녀의 신관이 된 순간부터, 모든 게 달라지기 시작했다.조금은 귀여운 주문을 외워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에 축복을 깃들게 해라!병마와 싸우는 병원의 사람들에게 축복 가득한 요리를 대접하자!병원 주방의 알바 조리사부터 자신의 이름을 내건 미슐랭 레스토랑 까지. 신화 속 존재들과 함께 하는 축복 가득한 요리, 지금 시작합니다.
요리의 꿈을 품은 청년, 이림.식당 오픈 직전 졸음 운전 트럭에 치이게 되고,그를 찾아온 것은 절망이었다.“감각신경성 후각 장애… 라고요?”“그렇습니다. 거기에 미각소실도 함께 온 것 같아 보입니다.”요리사로서의 종말.이후 폐인이 되어 생활하던 그에게 찾아온 하나의 광고.-가상현실 게임 리얼! 리얼에서는 일상의 모든 것들이 가능하답니다. 용사님도 함께해 주실 거죠?‘일상의 모든 것들이… 가능하다고?’그렇게 그는 게임 속 '라이스'가 되었다.냄새가 맡아진다.맛이 느껴진다.‘여기라면… 할 수 있어.’천재 요리사, 이림.그의 새로운 요리가 시작된다!『식사하고 가세요!』
유치원 편식 교정사로 희망이 절벽인 삶이던 3류 출장요리사.압사 직전의 일상에 일대 행운이 찾아왔다.<운명 시스템으로부터 인생 반전 수혜자로 당첨되었습니다.><운명 수정의 기회를 드립니다.><현자급 세 전생이 이룬 업적에서 권능을 부여합니다.>-요리 시조로부터 신성수와 필살기 권능을 공유합니다.-대령숙수로부터 식재료 선별과 뼈, 씨 제거 권능을 공유합니다.-무명 명의로부터 식치와 체질 리딩 권능을 공유합니다.33가지 신성수를 앞세워 요리의 역사를 다시 쓰는 약선요리왕.천하진미인가 천하명약인가? 치명적 클래스의 셰프가 왔다!
“미친놈이랍니다.”“……예?”“사냥한 마물을 잡아먹는대요. 멀쩡한 에너지바를 놔두고.”어비스가 열린 후, 식량이 사라져 에너지 바만 먹고 사는 사람들.그 외에 다른 것을 먹는 게 이상하게 받아들여지는 시대.알레르기로 에너지바를 먹을 수 없던 유성은 살아남기 위해 마물을 먹기 시작했다.시간이 지나고 인류는 결국 어비스를 클리어해 냈다.세상에 다시 풍요가 돌아오기 전, 유성은 마지막 만찬을 즐기기로 했다.“저, 저 미친. 악룡의 고기를 구워 먹어?”“육즙이 기가 막히는구만!”그리고 어비스의 최종 보스로 스테이크를 구워 먹은 순간.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조건이 달성되었습니다. 지구 인원의 후회 수치가 충족되어 회귀가 시작됩니다.][포식자를 제외한 모두의 기억이 리셋됩니다. 회귀가 시작됩니다.]“이, 이게 뭔 개소리야!”시간이 거꾸로 돌아가기 시작했다.‘그가 굶주리고 가난했던, 18년 전’.동시에, 수많은 마물과 진미들이 아직 세상에 남아 있던 시절로……!새로운 미식의 세계로 떠나는 《회귀자의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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