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들을 고려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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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같은 글자를 읽어도 사람마다 다른 느낌을 받는것처럼 이 컬랙션의 소설이 아래 내용들을 다 만족한다고 ‘재밌다’라고 단정할 순 없지만 아래 내용을 읽고 ‘나와 비슷한 취향을 가졌다’ 생각하면 한번 들여다 볼 정도는 될 것같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는 전문가가 아닌 취미생활로 소설을 읽는 일반인이기에 이야기의 깊이, 교훈 등 보다는 단순히 그냥 ‘재밌다’에 초첨을 맞추고 소설을 읽는다. 또한, 당연하게도 내가 작성하는 모든 리뷰는 단순히 개인적인 감상평이지 비평문이 아님을 감안헤서 봐주시면 좋겠다.

소설에 대한 나의 취향을 아래와 같다.

1. 중심인물의 입체적인 캐릭터 = 중심인물들이 단순히 고전소설 같이 하나의 분위기만 풍기는 것은 지양. 어떤 상황에선 선의를 보이기도 하고 악의를 보이기도 하는등 개연성있는 인물 구성을 지향.

2. 이야기의 개연성 = 소설은 허구의 이야기이기에 현실에 없는 소재가 많이 등장하는만큼 전개 과정에서 개연성이 없는 경우가 많음.  물론 ‘죽었는데 회귀를 했다 ’라는 정도는 괜찮지만 현실에 없는 소재라도 아무런 암시없이 전개되는 등 너무 말이 안되는 전개는 독자의 몰입을 방해한다고 생각. 특히,  현실에 없는 소재가 아닌 경우엔 세심하고 부드러운 전개가 필요하다고 생각.

3. 이야기의 완결성 = 특히, 웹소설은 종이책으로 출판되는 책에 비해 전에 암시한 주제들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작가가 너무 책임감이 없는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내비춰봄.  조회수가 안나오더라도 한번 시작했으면 그것을 보는 독자가 한명이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글을 써야한다고 생각. ‘한명의 독자도 만족을 못시키는데 어떻게 성공할까’ 싶지만 성공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니 당연히 내 생각이 틀린 것일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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