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했던 소설

0 0 1332 미숫가루

지극히 내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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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의 리뷰

아기 약사 황녀님
2.75 (4)

[로코/메디컬/약사 여주/여주 성장물/게임 빙의]그냥 버튼 하나 클릭 미스 했을 뿐인데, 게임 속 황녀가 되다![사용자 칭호를 ‘빚쟁이’로 수정합니다.]심지어 100억 젬의 빚을 갚지 못하면 로그아웃도 불가능.피도 눈물도 없는 시스템에서 살아 남으려면 영악해야 하는데!***“너는 내가 두렵지 않은 건가.”헉, 무서워해야 하는 거였나?갑자기 던져진 질문에 난 두 손으로 눈을 가리고는 고개를 폭 숙였다.“아이, 무셔.”“......전혀 무섭지 않은가 보군.”음, 사실 그게요.나는 손가락 사이로 커다란 눈을 데록 굴려 상태창을 바라보았다.아까부터 되게 신경 쓰이는 문장이 하나 있었다.친왕 전하의 찬란한 잘생김에 잠시 가려져 있던 문장인데.......[현재 상태: 체했음(100%)]***미친 드래곤 같은 사촌 오빠들이 내 오빠가 되고모두가 두려워하는 친왕 전하가 내 아빠가 되었다?!심지어 무서운 절대자 할아버지 황제 폐하도 나를 귀여워하게 만들었다!‘비록 드래곤 하트는 약하지만 황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이 되어주지!’앙큼 발칙한 4살 짜리 황녀님의 게임 탈출 계획!……이었는데.나, 어째 지나치게 유능한 것 같다…?“나는 네가 없는 미래에서 온 거야. 네가 나를 사랑하게 만들려고.”“아, 네가 나를 함부로 망가트리고 있어.”그리고 내 앞에 나타난 의문의 두 소년?!상처 좀 치료하고 약 좀 먹여드렸을 뿐이지만다들 제 뒷배가 되어주세요!* 은려원 작가의 엘-플뢰르 사가(saga) 두 번째 작품

절대 검감(絶對 劍感)
3.31 (599)

혈교에 납치되어 첩자로 살아보니 깨달았다. 가문에서 쓰레기라고 버림받았던 시절만도 못하다는 사실을.

울어 봐, 빌어도 좋고
4.02 (186)

헤르하르트가家의 걸작 천국같은 아르비스의 젊은 주인 아름다운 새의 학살자 마티어스 폰 헤르하르트. 그의 완벽한 삶을 송두리째 집어삼키고, 무너뜨리고, 흔들어버린 그의 아름다운 새 레일라 르웰린. - 날개를 자르고, 가두고, 길들였다. ​ 레일라 르웰린을 잡아두기 위한 그 모든 행동들에 대해 마티어스는 주저하지 않았다. 주저하지 않았기에, 후회하지 않았다. 후회하지 않았기에, 반성하지 않았다. 반성하지 않았기에, 사과하지 않았다. 그의 아름다운 새, 레일라가 새장을 열고 날아갔을 때 마티어스는 결심했다. 영원히 잃어버려 되찾을 수 없다면 차라리 죽여야겠다고. 커버 일러스트 _ 리마 타이틀 디자인 _ 디자인그룹 헌드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