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년간의 긴 잠에서 깨어난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라이). 그는 ‘노블레스’라 불리는 존재로, 인류와 노블레스의 균형을 지키는 수호자이다. 현대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인간 소년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라이제르는, 그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평범한 삶을 누리고자 한다.
하지만 세계를 위협하는 조직과 강력한 적들이 나타나면서, 라이제르는 다시 한 번 압도적인 힘으로 동료를 지키고 정의를 실현하는 전투에 뛰어든다.
라이제르(라이): 절대적인 힘과 위엄을 지닌 ‘노블레스’. 고요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지만, 친구들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긴다.
프랑켄슈타인: 라이의 충실한 집사이자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가진 과학자.
한신우: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라이와 친구가 되며 사건에 휘말린다.
우익한: 신우의 절친으로, 용감하고 의리 있는 성격.
유니온: 세계를 조종하려는 비밀 조직으로, 라이제르와 그의 동료들이 맞서 싸우는 주적.
한국 웹툰의 개척자: 노블레스는 한국 웹툰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다.
압도적인 주인공: ‘사기급’ 주인공인 라이제르의 존재감은 작품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우정과 정의: 단순한 액션을 넘어, 동료를 지키려는 우정과 인류애적인 가치가 중심을 이룬다.
애니메이션화: 웹툰의 방대한 스토리를 애니메이션에 압축하면서 원작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렸지만, 한국 웹툰의 세계화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의미가 크다.
노블레스는 단순한 뱀파이어 액션물이 아니라, 절대적 힘을 가진 존재가 인간과 공존하며 지켜내는 가치를 보여준다. 라이제르와 동료들의 이야기는 한국 웹툰이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음을 증명한 중요한 이정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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