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전에 읽다가 완결안나서 중단한 소설인데 제목을 몰라서 적습니다. 

이능력자같은건 없는 평범한 세상속.

이능력자들은 비밀리에 활동하고 일반인들은 그 상황을 모르고 있는 배경입니다.

평범한 주인공은 우연히 이능력자의 살인 장면을 보게되고, 죽을위험에서 운좋게 이능력자를 죽게 만듭니다. 죽은 이능력자에게서 무언가 배출(영혼처럼)되고 그걸 주인공이 흡수하며 이능력을 갖게 됩니다. 이능력자는 죽게되면 본인의 이능력이 배출되고 그걸 일정시간 내에 구슬에 흡수시키면 원하는 존재에거 이능력을 이전시킬 수 있고, 회수하지 못하면 지구상에 랜덤하게 적합자에게 이전되는 설정이었습니다. 주인공이 흡수한 화염능력은 희귀했고, 그걸 다시 회수하기위해 주인공을 추적하는 이능단체와 그걸 극복하며 진실에 다가가며 점차 강해지는 주인공의 이야기 였고. 배후에는 재벌,정치인 등이 영생을 위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본 건 결국 게이트가 열리게 되면서 국가는 망하고 대기업들이 지역별 지배자가 되어, 주인공을 빌런으로 지목, 주인공은 아나키스트처럼 싸우는 단계 까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