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한 맵에 낙하하여, 무기를 수집하고 생존하며 최후의 1인(혹은 1팀)이 되기 위해 싸우는 구조의 게임입니다. 시간이 지나며 **플레이 가능한 지역(세이프 존)**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전투가 유도되고 전략적인 이동과 전투 판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리얼리즘 기반의 전투: 사실적인 총기 조준, 반동, 이동 속도, 탄도 등이 특징
다양한 맵: 에란겔, 미라마, 사녹, 비켄디 등 각기 다른 전략이 필요한 맵 구성
게임 모드: 솔로, 듀오, 스쿼드, 1인칭 및 3인칭 시점 선택 가능
PUBG는 출시 직후 스팀에서 폭발적인 판매량과 동시 접속자 수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게이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7~2018년에는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으로 떠올랐으며, 이를 계기로 다른 배틀로얄 게임들(예: 포트나이트, 에이펙스 레전드 등)이 연이어 출시되며 장르를 대중화시켰습니다.
PUBG는 이후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PUBG Global Championship(PGC), PUBG Nations Cup(PNC)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며, 전문 프로팀과 선수들이 활약하는 무대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한국, 중국, 유럽, 동남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2년, PUBG는 ‘부분 유료화(Free-to-Play)’ 모델로 전환하면서 더 많은 유저들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PC뿐 아니라 콘솔(PlayStation, Xbox), 모바일(PUBG Mobil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배그하다”**는 말이 일상 용어처럼 쓰일 정도로 대중화
게임 내 의상, 아이템, 협업 콘텐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꾸준한 관심 유도
전 세계적으로 수억 명의 플레이어가 경험한 대표적인 한국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가능성과 영향력을 증명한 상징적인 작품입니다. 배틀로얄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문을 연 게임으로서, 여전히 전 세계 수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으며, e스포츠 및 커뮤니티 기반 게임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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