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사의 기본이자 정수인 밥과 반찬에 집중한 캐주얼 한식 브랜드입니다. 이름 그대로, 단순하지만 가장 한국적인 식사 형태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정갈한 한 끼를 제공합니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매일 달라지는 즐거움이 있는 것이 바로 밥과 반찬의 매력입니다.

한국에서의 식사는 단순한 영양 섭취가 아닌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밥은 든든한 중심이 되고, 반찬은 계절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밥 & 반찬은 이러한 한국 식문화의 핵심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식탁을 만듭니다.

매장에서는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든 반찬을 선보이며, 고객의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정식 스타일을 제공합니다. 잡곡밥, 흰쌀밥, 계절밥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고기반찬부터 채소, 나물, 절임류, 국물요리까지 다양한 반찬 중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밥 & 반찬의 철학은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식사"**입니다. 반찬 하나에도 정성과 이야기를 담아, 집밥 같은 따뜻함을 전하고자 합니다. 또한 한국의 다양한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 반찬을 소개하며, 지역 고유의 맛과 조리법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공간 역시 한국의 전통적인 식탁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꾸몄습니다. 나무 테이블, 도자기 그릇, 그리고 계절별로 바뀌는 반찬 메뉴판은 소소하지만 깊은 감성을 자아냅니다. 혼밥족부터 가족 단위 손님까지 모두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밥 & 반찬은 한국 음식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그 속에 담긴 다양성과 정성을 세상에 알리고자 합니다. 외국인에게는 한국 식사의 구조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한국인에게는 잊고 있던 집밥의 가치를 다시 느낄 수 있는 공간. 매일의 밥상에서 전통과 현대, 일상과 특별함이 공존하는 곳, 그곳이 바로 밥 & 반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