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는 넥슨이 2004년에 출시한 온라인 멀티플레이 레이싱 게임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직관적인 조작법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게임이 되었습니다.

간단하지만 깊이 있는 조작

방향키와 드리프트만으로 진행되는 간단한 조작법이지만, 고급 기술을 익히면 다양한 주행 전략이 가능합니다. 특히 ‘드리프트-부스터’ 시스템은 카트라이더만의 핵심 재미 요소입니다.

아이템전, 스피드전 등 다양한 모드가 존재하며, 숲속, 사막, 얼음, 도시 등 개성 넘치는 트랙이 수백 개에 달합니다. 각 맵마다 고유한 지형과 장애물이 있어 매번 다른 재미를 제공합니다.

e스포츠의 인기 종목

카트라이더는 출시 직후부터 e스포츠 대회가 열렸으며, ‘카트라이더 리그’는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장수 리그입니다. 문호준, 박인수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등장하며 많은 팬을 확보했습니다.

모바일로의 확장

2020년에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출시되어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카트라이더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게임의 저변이 확대되었습니다.

끝나지 않은 레이싱

비록 2023년 1월, 서비스가 종료되었지만, 카트라이더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라는 후속작으로 새롭게 부활했습니다. 앞으로도 특유의 레이싱 감성과 커뮤니티 문화는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