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작가

웹소설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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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죽키좋아하는사이다패스
2020년 9월 25일 4:18 오전 답글

여러가지 부분에서 의문이 들는 내용이군요. 길고 상세하게 써서 성공한 작품이 웹소설중에 한두개가 아니라는 점이 첫번째 반박거리네요. 물론 전달하는 컨텐츠가 화수이다보니 확실히 종이책시절보다 길고 상세한 작품이 드물어지긴 했습니다. 그건 ㅇㅈ할게요.

떡밥을 넣지 않는 걸 원하는 독자가 있긴 한가요?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인 전지적독자시점조차도 떡밥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사실 난 과하게 많았다고 생각함 약 75화에서 결말까지 다 맞춰버린 나의 쓸데없는 뇌에 화가난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 웹소설이라는 플랫폼에 맞춰서 쓰기 위해 정리해 놓은 것들을 보다보면 글하나하나를 얼마나 공들여서 썼는지가 눈에 보입니다. 전독시 개쩔어!! 하면서 물고 빠는게 아니라 상업적인 성공을 웹소설중에서 가장 크게 얻었다고 생각하니까 써놓은 겁니다. (실제로 전독시 작가의 플랫폼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들어보기도 했고요)

그리고 세번째 이야기는 어....... 블로그에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딱 나와있네요. 일반화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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