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의 먼 후손, 게임 속 세상을 구원하다?!뱀파이어의 먼 후손이지만, 옅어진 혈통으로 일반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가람.어느날 게임 속 캐릭터 '로안 카르지엘'이 된다! 그의 혈통에 각인된 잠재 능력이 깨어나고, 포식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는데...
반신이자 칭송받는 영웅, 헤라클레스그는 높게 쌓인 장작 앞에 서 있었다.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영웅의 죽음은 너무나도 허망했다.모든 것이 재가 되었다고 생각했지만다시금 느껴지는 고통 그리고 새로운 삶.오랜 세월 잠들었던 영웅의 심장이 다시 한번 고동치기 시작했다.“평생 비극적인 삶을 살아온 이여. 이번 생에는 그대가 걷는 길에 빛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