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작품

실버문
3.88 (13)

사이딘 판타지 장편소설 [실버문]시녀의 몸에서 태어난 제국의 공주, 슈란. 태어남과 동시에 어머니를 잃게 되지만, 강한 모성의 힘을 지닌 그녀는 고통 받는 자들을 구원하는 희망의 빛이 되는데….전생의 기억과 특이한 능력을 가진 그녀가 펼치는 신비한 모험의 세계가 시작된다. .

라스트 서바이버 : 진화로 살아남아라!
3.04 (13)

'피곤하다.'김현수는 텅 빈 눈으로 객차 안을 둘러보았다.아이러니하다.지뢰가 널리고 총알이 날아다니던 정글에서는 살아있음이 생생하게 느껴졌는데,평화롭기 짝이 없는 이곳에서는 죽지 못해 산다니.순간, 지하철 객차 안이 갑자기 캄캄해졌다.열린 통로 문으로 무더운 공기가 훅 끼쳤다.늪의 냄새. 축축한 흙냄새. 멀리서 바람에 실려 온 정글의 냄새다.그때, 할머니 하나가 자리에서 훅 사라졌다"아아아악! 사람 살려!"할머니를 잡아끄는 것은 거대한 개미였다.

레드 데스티니
3.81 (24)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가 되는 것이 아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걸 창조하는 자가 되고 싶었다.” 한번 사는 인생 단 하나의 꿈을 위해 살아왔다. 어두웠던 터널을 지나 겨우 빛을 찾아 나왔지만 그건 또 다른 어둠의 시작이었을 뿐! 날선 칼날 위로 흐르는 핏빛 운명! 왕좌를 차지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에 의해 자신의 삶을 바친 한 남자, 레닐 루이단트. “내가 원하는 건 권력도, 명예도 아니다.” 하지만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서는 강해져야 한다! 뭉그러진 세상 속 숙명처럼 내리꽂힌 굴레. 벗어날 수 없어 서릿발 같이 차가운 자신의 운명에 붉은 칼날을 겨누었다. 꿈을 위해, 사랑을 위해 결코 포기란 없다! 꿈을 향한 한 남자의 불꽃같은 전쟁이 시작된다!

골든메이지
2.44 (16)

누구도 이루어내지 못했고, 누구도 가지 못했던 길. 마법 판타지의 위대한 역사가 시작된다! 세상 속에 홀로 내던져져 죽을 만큼 감당하기 어려운 삶의 연속. 하지만 살기 위해 버텨야 했다. 과거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운명처럼 다시 태어난 한 남자. 욕망에 가득 찬 세상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걸었다. 기다려라! 이제 내가 너희를 몰아칠 것이다.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세상을 향한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전지적 독자 시점
3.56 (2680)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