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없나?그럴 리 없었다.오늘 농사일의 진행도와 수확량 예상을 상의해야 한다는 걸 누나가 까먹고 있을 리 없었다.“누나.”있을 법한 거실로 걸음을 이어갔다.삐걱거리는 낡은 나무판자 소리가 걸을 때마다 났다.“누나.”거실로 도착해서야 나는 발견할 수 있었다.식칼을 들고 누나를 찌르고 있는 이방인과.옷 대부분이 찢겨...
진 룬칸델대륙 최고의 검술명가, 룬칸델의 막내아들룬칸델 역사상 최악의 둔재비참하게 쫓겨나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 그에게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다“너는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하고 싶더냐?”“저를 위해 사용하고 싶습니다.”전생의 기억과 압도적인 재능, 그리고 신과의 계약최강이 될 준비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