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찬 여주 엄청 매력적이고 여주와 남주가 극한 상황에서 만났다가 서로에게 유일한 구원이자 치료가 되는 과정도 정말 흡입력있게 잘 살아있는 작품이에요.

대작이고 굉장한 수작입니다. 어떻게 보면 인생의 바닥의 바닥을 구르던 여주가 아주 차근차근 자신의 힘을 깨닫고 성장하고 그러면서 로맨스의 서사를 쌓는 과정이 너무 좋아요.

판타지인데 현대인을 위한 힐링. 번아웃된 현대인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이렇게 말랑말랑 따끈따끈한 로맨스에 녹여내는 작가님의 역량에 박수를~!

당찬 여주 엄청 매력적이고 여주와 남주가 극한 상황에서 만났다가 서로에게 유일한 구원이자 치료가 되는 과정도 정말 흡입력있게 잘 살아있는 작품이에요.

로맨스가 사건의 사이사이 촘촘하게 엮여있어요. 남주인공의 서사와 남주 여주의 성격도 매력적이구요. 작품 자체의 서사나 짜임새도 좋아서 흡입력이 굉장히 좋아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녀보지도 않았는데 마치 그 현장에서 주인공들의 로맨스를 실시간으로 보는듯한 현장감이 대단해요. 고등학생들의 로맨스가 뭐 얼마나 재미있겠어~ 하면서 시작했다가 홀딱 빠져서 대리만족하고 있어요. 여주인 줄리엣 성격도 너무 좋고 남주들 매력도 철철 넘쳐요.